몇 년 전부터 게임 개발에 상용 미들웨어를 사용하는 빈도는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프라우드넷도 바로 이런 상용 미들웨어죠.

 

3D 게임의 경우 상용 3D 게임 엔진의 사용 비율이 점점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유명한 상용 3D 게임 엔진은 언리얼’, ‘크라이시스’, ‘Unity3D’, ‘Vision’ 등이 있습니다.

 

이런 엔진들과 프라우드넷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일부분에서 서로 통합해야 하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특히 언리얼의 경우는 처음 시작이 ‘FPS’ 게임이라서 자체적으로 네트워크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 네트워크 기능이 대규모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라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할 때 네트워크 기능을 다른 걸로 교체해야 하고 이것이 꽤 까다롭다고 다른 게임 개발자들에게 여러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넷텟션 측에 문의를 해보니 언리얼엔진의 경우는 기술 지원을 통해서 네트워크 기능을 프라우드넷으로 교체하는 것을 직접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즉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신경 쓸 이유가 없어지겠죠), Unity3D의 경우는 관련 모듈이 지금도 있어서 사용하기가 어렵지 않은데 이후에 Mono Add-In 기능을 제공하여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크라이시스의 경우는 아직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관련 사항이 없다고 합니다(그런데 아마 이것도 요구하면 언리얼처럼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라우드넷을 만든 넷텐션이 한국 회사라서 쉽게 물어볼 수 있고, 답변도 빨리 받을 수 있고, 특히 정 안되면 직접 만나서 해결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미들웨어에 비해(보통 대부분 외국산) 우리가 만드는 게임 코드에 통합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 중의 하나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by 흥배 2013. 3.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