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웹에 올라온 글들을 자주 보고 정리하느라 제가 현업 프로그래머가 된 이후 가장 책을 적게 읽은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실제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보는 것과 교양 서적 읽기에 주력할 예정이라서 올해도 IT 책을 많이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_-;

 

아래의 리스트가 2010년에 본 IT 책인데 몇 권 정도는 빠져 있습니다. 책에 대한 초 간단 소감은 아주 주관적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책 들은 회사에서 구매해 준 책입니다. 언제나 제가 요청한 책을 구매해줘서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볼 수 있게 해준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제가 근무하는 회사)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C, C++ 병렬 프로그래밍 MMX, SSE를 이용한 고속 프로그래밍

=> 어려운 따분한 내용을 쉽게 잘 설명한 책인 것 같습니다.

 

Debug It! 실용주의 디버깅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할 디버깅의 정석

=> 제가 경력 1,2년차 때 보았다면 재미있게 보았을 것 같은데 지금은 책에 나온 내용과 비슷한 것을 이미 다른 곳을 통해서 들은 적이 있어서 평이하게 보았습니다. 디버깅 관련 글을 별로 보지 못한 프로그래머에게는 추천합니다.

 

Windows Internals 5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커널 공식 가이드

=> 책이 워낙 두껍고 내용도 쉽지 않아서 아직도 보고 있으며 일부 내용은 다른 책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이 한국에 나올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감동 좀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서버 프로그래머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DO it! HTML 5 + CSS 3 새로운 웹 시대 표준, HTML5를 빨리 만나는 길

=> 2010년에 무안단물 취급을 했던 것이 HTML5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공부 좀 했습니다. 책이 두껍지 않고 내용도 쉽게 설명해서 HTML5를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HTML5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기본 API를 공부하는데 좋습니다.

 

Visual C++ 파워풀 개발 테크닉 Effective Windows Programming

=> 현역 VC++ MVP들이 집필한 책이라서 실용적인 책입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Tip 위주의 책입니다. 다만 게임 프로그래머(특히 서버 프로그래머)에게는 볼만한 내용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 책의 표지를 봤을 때는 꽤 라이트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결코 그렇지 않더군요. 초반 이후부터는 내용이 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CPU와 관련된 이야기는 쉽게 풀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세상을 뒤흔든 프로그래머들의 비밀

=>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메모리 덤프 분석과 활용 1 - 윈도우 디버깅 대가의 비법 노트

=> 그럭저럭

 

xUnit 테스트 패턴 - 68가지 단위 테스트 패턴을 통한 테스트 코드 리팩토링 기법

=> 유닛테스트를 실전으로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비추합니다. 그렇지만 유닛테스트를 하면서 삽질도 해보고 고민을 해본 사람에게는 추천합니다. 제 경우 이 책을 보면서 제가 고민했던 것을 책에서 다루고 있어서 용기도 얻었고 객관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유닛테스트를 하면서 삽질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책을 봐도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전문 용어 같은 것이 너무 나와서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전문 용어를 좀 줄이면서 좀 더 쉽게 설명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프로페셔널 ASP.NET MVC

=> 스터디를 위해 구입한 책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책은 저자가 단순한 초보용 책으로 끝나지 않고 실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술을 설명하고 있어서 저와 같은 웹 플밍 초보에게는 오히려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3장에서 7장까지 진도가 참 느렸습니다. 그리고 책은 MVC 버전1인데 VS2010 MVC 버전 2라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 웹 프로그래밍으로 아이폰 앱을 만드는 것을 알려주는 책인데 그럭저럭이네요

 

Click Once - 스마트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배포 솔루션

=> 클릭 원스 기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꼭 알아야 할 C++ 핵심공략

=> 생각 이상으로 좋은 책이었습니다.  Effective C++류의 책입니다. 책 내용은 좋은데 번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Effective C++ 3판 정도의 번역 퀄리티로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C++ 공부하시는 분들은 서점에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클라우드의 충격

=> 평이한 책

 

뇌를 자극하는 PHP 프로그래밍

=>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IT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발표 되었다는 것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IT 역사에 자세하게 모른다면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의욕도 생겼습니다.

 

RIA In Silverlight 3 - UX 개발 실전 프로젝트 가이드

=> 실버라이트 3에 대해 쉽게 잘 설명하였습니다.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 비슷한 류의 글을 이미 많이 보아서 좀 별로였습니다.

 

HARD CODE 하드 코드 나잘난 박사의 IT 정글 서바이벌 가이드

=> 조엘처럼 화끈하게 이야기하고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쉽게 배우는 JRuby on rails

=> 설명을 간단 명료하게 해서 좋았습니다.

 

오픈 API를 활용한 매쉬업 가이드

=> 초반부터 책의 예제를 실행하지 못해서 저로서는 아주 싫었던 책이었습니다.

 

인텔 스레딩 빌딩 블록 - 멀티코어 프로세서 병렬 처리를 위한 C++ 기술

=> VC++ 10 Concurrency Runtime을 이미 공부한 덕분에 쉽게 보았습니다.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 생산성의 비밀

=> 그럭저럭

by 흥배 2011.01.02 03:23